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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4급 및 6급 이하 승진자 102명 선발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17:21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17:21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3~4급, 6급 이하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승진자는 3급 1명, 4급 1명, 6급 64명, 7급 36명으로 총 102명이다.

3급 승진자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 운영 등 시민참여 통로 다양화는 물론 주민자치회 출범 등에 기여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이, 4급 승진자는 인사혁신담당관 신설에 따른도전팀장제 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김호순 인사기획팀장이 선발 되었다.

6급과 7급 승진자 선발은 실적과 경력을 고려하여 선발했으며 인사발령은 2월10일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3급(국장급) 승진
▲자치분권과 이은학

◇4급(과장급) 승진
▲인사혁신담당관 김호순

◇6급 승진: 64명
▲인사혁신담당관 조해주 ▲정책기획관 이효진, 임은실, 조낙현 ▲국제협력담당관 이동윤 ▲정보화담당관 김문정 ▲안전정책과 최성옥 ▲일자리노동경제과 이한솔 ▲소상공인과 서명석, 지두환 ▲투자유치과 정성호 ▲농생명정책과 김영석, 박선주 ▲과학산업과 배익수 ▲미래산업과 김해용 ▲기반산업과 이앵실 ▲운영지원과 강청모, 박명희, 박상문, 박성규, 허강 ▲세정과 김기수, 송명재, 백영석 ▲회계과 이일희, 이종후 ▲교육청소년과 신선미 ▲가족돌봄과 정용길 ▲문화예술정책과 김종식, 이정율 ▲체육진흥과 한미경 ▲관광마케팅과 김지황 ▲복지정책과 이경숙 ▲노인복지과 강기호, 이진민 ▲장애인복지과 노태화, 하정희 ▲위생안전과 이윤정, 한기태 ▲기후환경정책과 김정하 ▲미세먼지대응과 이선희 ▲맑은물정책과 강나율 ▲공원녹지과 김혜숙, 홍석환 ▲버스운영과 이명란 ▲운송주차과 연진욱 ▲건설도로과 권정희, 서현철 ▲트램건설과 오승택 ▲도시정책과 김정은 ▲도시재생과 이연주 ▲주택정책과 양윤정 ▲토지정보과 함준석 ▲인재개발원 이정숙 ▲상수도사업본부 임지해 ▲건설관리본부 강영구, 김국태, 류문선, 조현희 ▲중앙협력본부 조미원 ▲감사위원회 이교숙, 정윤희 ▲의회사무처 김현임, 윤승상

◇7급 승진: 36명
▲예산담당관 조정만 ▲정보화담당관 류연희 ▲자치분권과 한유정 ▲회계과 박정균 ▲공동체정책과 이승훈 ▲가족돌봄과 노현정 ▲체육진흥과 신기훈 ▲공원녹지과 금현아 ▲공공교통정책과 강연주, 정문희 ▲도시정비과 손동민 ▲보건환경연구원 김가람 ▲농업기술센터 박형래 ▲상수도사업본부 김동희, 김준호, 백종현, 송주영, 이건우, 최보람 ▲건설관리본부 성선용, 여계연, 이정철, 정그림, 홍광의 ▲한밭도서관 문혜란, 정민호 ▲여성가족원 곽현정, 김태겸, 이소영, 한미영 ▲공원관리사업소 김성엽 ▲차량등록사업소 김윤지 ▲하천관리사업소 김희용 ▲한밭수목원 박성언 ▲감사위원회 이지은 ▲의회사무처 최용성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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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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