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 혁신방법' 특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9일 유성호텔에서 '제22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 혁신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경제포럼 조찬 세미나 모습 [사진=대전상의] 2020.01.09 gyun507@newspim.com |
조 매니저는 "알파고와 같은 머신러닝은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고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경쟁자에 대비할 시간조차 없다"며 "4차 산업에서는 무엇(what)이 아닌 왜?(why)라는 물음에 관심을 갖고 사용자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성 △한 차원 더 깊은 생각 △협업의 능력을 제시했다.
이외에 신임 기관장 소개와 3D 홀로그램 광고 솔루션 기업 ㈜코스윌이 3D홀로그램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성욱 회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합심해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전상의가 앞장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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