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투입 5개 분야 154개 사업 추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8억5400만원을 들여 작물환경 등 5개 분야 61종 15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작물환경분야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시범 등 5개 사업 △경제작물분야는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등 46개 사업 △특산작물분야 기후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과수 도입시범 등 5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는 농촌체험농장 육성 등 32개 사업 △농업인교육분야는 강소농 육성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는 서류, 현지심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과 새로운 소득을 위한 작목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