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탁구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는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이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탁구 선수들이 강진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강진군] 2020.01.08 yb2580@newspim.com |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아시아주니어, 카뎃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겨울철 다양한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통해 선수, 임직원 및 학부모들이 강진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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