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사진=포천시] 2020.01.08 yangsanghyun@newspim.com |
센터는 농업인 3410명을 대상으로 영농계획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및 농산물 유통·경영에 대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의 주요 특화작물인 벼, 사과, 포도, 인삼을 비롯해 콩, 시설엽채, 마늘, 대추 등 지역 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를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토양 환경관리,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으로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영농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38-3763)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