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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갈등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7:07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7:08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기형 경기도의원이 6일 오전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2020.01.06 zeunby@newspim.com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갈등학회,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심준섭 (사)한국갈등학회 책임연구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의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현 실태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 시스템 및 실행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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