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66억 9100만원을 투입해 1895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 대비 사업비는 15억원, 인원은 106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노인 일자리 사업 [사진=장흥군] 2020.01.06 yb2580@newspim.com |
특히 금년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개선과 식사활동을 돕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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