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도올 김용옥 선생이 전남 해남에서 강의한다.
해남군은 오는 6일부터 4박 5일간 도내 고교생 6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전남 인재학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도올 김용옥 선생이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2020.01.03 yb2580@newspim.com |
군에 따르면 도올 선생은 총 4회에 걸쳐 공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올 선생을 비롯해 전종욱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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