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베트남 선둥 동굴, 英 잡지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1:45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11: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국 여행전문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세계 최대 동굴로 알려진 베트남 중부 선둥(Son doong) 동굴이 영국의 여행전문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혀 관심이다.

선둥 동굴 내부 모습 [사진=위키피디아]

지난 2일자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꽝빈성에서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선둥 동굴이 ▲푸에르토리코 모스키토 만(Mosquito Bay) ▲미국 아리조나에 위치한 벨린저 미티어 크레이터(Barringer Meteor Crater) ▲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미국의 던 셀던 원형극장(don Sheldon amphitheater) ▲국제우주정거장 ▲카라콜(Caracol) 마야 유적지와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지는 "퐁냐케방 국립공원 깊이 위치한 선둥 동굴이 높이 200m, 길이 6.5㎞, 폭 150m로 세계 최대 동굴"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굴 내부가 거대해 고층 빌딩을 포함한 뉴욕의 한 거대 블록이 다 들어갈 정도이며, 보잉747기도 문제 없이 통과가 가능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선둥 동굴은 지난 2013년부터 일반에 공개됐으며, 꽝빈성은 최근 동굴 입장 가능한 연간 관광객 수를 640명에서 900명으로 확대했다.

선둥 동굴은 작년 초에도 영국의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하는 2019년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작년 9월에는 CNN이 베트남에서 할 수 있는 13가지 특별한 경험 중 하나로 선둥 동굴 탐험을 들기도 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