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가 중국 샤오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15원, 14.69% 오른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모회사 한국코퍼레이션은 7.55% 상승 중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중국 샤오미와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공식 공급하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제품의 국내 출시를 위해 패키지 한글화 작업과 인증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것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제품 출시 및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샤오미와 함께 올 상반기에 5G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가치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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