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4개 분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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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정사업본부 집배차량으로 선정된 D2C. [자료제공=쎄미시스코] |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천명하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그 성과(167명 정규직 전환으로 계획대비 112% 초과달성)를 인정받았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임정수 원장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등 관련기관의 협조와 전 직원이 '사람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대화 및 이해와 공감을 하였기에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이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