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2020 이통산업, '5G 강화' '방송 새판짜기' 'OTT 생존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망 非도심·건물안까지 촘촘하게
통신사 중심 유료방송 M&A 이어질 듯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2020년 이통3사는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산업을 본격적으로 개화시키고 케이블TV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의 '새판짜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SK텔레콤과 KT 등에서 새로워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선보이며 토종 OTT의 본격적인 경쟁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5G '보다 촘촘하게'

[사진=뉴스핌 DB]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올해 5G 이동통신망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등 5G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4월 정부는 5G 상용화에 성공했고, 그 결과 5G 가입자는 450만명이 상회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이 5G를 체감할 수 있도록 5G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범정부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통3사 역시 이에 발맞춰 보다 촘촘하게 전국 5G망을 구축하고, 대규모 설비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통3사는 5G 상용화와 함께 서비스 초기 속도와 커버리지 등 품질 논란, 차별화된 콘텐츠 부재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올해는 트래픽이 많은 도심 지역 뿐 아니라 비(非)도심 지역까지 5G망을 확대하고, 건물 안에서도 5G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빌딩 커버리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만약 5G망이 지금보다 촘촘해 지면 그에 따른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본격적으로 개화할 수 있다.

◆유료방송 시장 '새판짜기' 이어질 듯

유료방송 시장의 지각변동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과기정통부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간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앞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도 성사된 상황. 이와 같은 통신사 중심의 유료방송 시장 재편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유료방송 시장에서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이 LG유플러스에 소폭 뒤지는 만큼 업계에선 SK텔레콤이 추가로 케이블TV를 M&A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또 합산규제 논란에 발목이 잡힌 KT도 내년 본격적으로 케이블TV M&A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KT는 케이블TV 3위인 딜라이브와 M&A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산규제에 막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이미 합산규제는 일몰된 지 1년이 지났고, 국회에선 여전히 후속 논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 하지만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케이블TV M&A에 뛰어든 만큼 KT 역시 이에 보폭을 맞춰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토종OTT '살아남기' 경쟁 치열

지난해 출범한 토종 OTT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3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웨이브(Wavve)'를 출범시켰다. 기존 OTT 플랫폼의 가입자 덕에 웨이브는 출범 한 달 후 유료 가입자 수가 130만명을 돌파했다.

CJ ENM과 JTBC도 OTT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CJ ENM의 OTT '티빙(TVING)'을 기반으로 새로운 OTT 플랫폼을 올해 초 출범시킬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11월 OTT '시즌'을 출범시켰고, 서비스를 시작해 토종 OTT 경쟁에 가세했다.

올해는 글로벌 OTT 강자로 떠오른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 플러스 역시 한국 진출 계획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내 OTT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