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승진 임용식과 시무식을 개최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경찰관과 의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채광철 목포해경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2일 오전 채광철 목포해경 서장 등 60여명이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2020.01.02 yb2580@newspim.com |
이어 채 서장과 각 부서 과장 및 동료 경찰관 60여 명이 참석해 노을공원에 있는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박 경위는 지난 2008년 9월 25일 불법 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인물이다.
승진 임용식도 열렸다. 대상자는 경감 김채담·차영식, 경위 원성희·나연형, 경사 이봉용·기은이, 경장 최성한·송지훈·한동완·정진권·정재민·최현우, 주사보 오동호·김부식 등 14명이다.
채 서장은 "국민 실생활에 맞는 정책과 더불어 불법 외국어선 조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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