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전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성원 행복'으로 지속성장 이루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객가치 혁신, 사회적 가치 등 강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고객가치 혁신 ▲디지털 기술 접목 ▲사회적 가치 창출 ▲구성원 역량 향상 등을 주문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 = SK네트웍스] 2020.01.02 oneway@newspim.com

다음은 최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구성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변화를 추진했습니다. 더불어 우리 그룹은 '구성원 행복'을 최고의 추구 가치로 새로이 설정했고 우리 회사도 행복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한 마음으로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 우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 국내에도 영향이 빠르게 전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의 요구는 세분화되고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영역을 가리지 않고 기술(DT, AI 등)의 접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는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기존 사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구성원이 행복하고 고객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행복한 2020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음 다섯 가지를 항상 잊지 않고 매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첫째, 고객가치 혁신입니다. 모든 일의 출발점을 항상 고객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험해 보면서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가 채워주지 못하는 고객의 불평(Pain points)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길입니다.

둘째, 디지털 기술의 접목입니다. 전통적인 산업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고객들의 불평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유효한 방법일 것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및 사업 모델 혁신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셋째, 사회적 가치 창출입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응답하기 위해 우리 그룹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경영과제로 삼고 실천해오고 있으며, 우리 회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사업모델과 접목시키는 노력을 본격화해야 합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 별도의 과제가 아니라 혁신의 또 다른 방법론 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성원 역량 향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고객가치 혁신, 디지털 기술 접목,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는 구성원 여러분들입니다. 결국, 회사가 여러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선택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이 반드시 밑받침 돼야 합니다. 또 이렇게 향상된 역량은 개개인의 '생애 경쟁력'의 근간이 돼 100세 인생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회사와 조직의 모든 리더들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이유입니다.

다섯째,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바로 글로벌 시장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존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스토리를 계속 이어 나가야만 합니다. 또 국내·외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 2020년은 SK네트웍스가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해가 돼야 합니다. '지혜와 번영'을 뜻하는 경자년 새해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지혜를 발휘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SK네트웍스를 만들어 나갑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