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난해 5월부터 '스마트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해 군에서 운영 중인 주요 홈페이지를 통합,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대표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반응형 웹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기기에서든 기기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된 크기로 디자인이 변경돼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는 기술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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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1.02 lbs0964@newspim.com |
또한 별도로 운영하던 문화관광, 장류체험관, 귀농귀촌, 블루베리 홈페이지를 통합 구축해 매년 1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기기로 접속시 GPS 정보를 통해 본인 위치에서 주변 관광지, 숙박, 음식점 정보 등을 지도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홈페이지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행정, 민원, 관광, 농촌 등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메인에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