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2019년 투어 콘서트 여정을 모두 마쳤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광주에서 시작한 '러브, 포엠(Love, Poem)' 콘서트가 인천, 부산, 서울을 거쳐 아시아 6개 도시로 확대시키며 총 9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아이유 [사진=카카오M] 2019.12.31 alice09@newspim.com |
아이유는 12월 시장을 넓혀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프르, 방콕,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국내와 더불어 해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 360도 공연을 선보이며, 아이유 공연만의 또 다른 스펙트럼을 만들어갔다.
'러브 포엠'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데뷔 10주년을 지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아이유의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발매된 미니 5집 '러브 포엠'의 수록 곡들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된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더욱이 크러쉬, 거미, 마마무, 장범준, 폴킴,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격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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