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시동'이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242만1870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시동' 스틸 [사진=NEW] 2019.12.31 jjy333jjy@newspim.com |
이로써 '시동'은 개봉 1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배급사 NEW가 공개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시동'은 겨울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 영화 중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동'과 함께 경쟁한 작품으로는 '백두산'(BEP 730만명), '천문:하늘에 묻는다'(BEP 380만명) 등이 있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을 만난 반항아 택일과 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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