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KB코스메틱 등 73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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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news2349@newspim.com 2018.8.8. |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에게는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정기간 및 지정횟수도 최대 10년, 5회(기존 최대 6년, 3회)까지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경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윤병갑 팀장은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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