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본부 부서 부실팀장 및 영업점 지점장에 이어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28일 실시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은행 전경[사진=경남은행]2019.12.11 news2349@newspim.com |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업무 역량 재점검을 통해 승진 기회가 부여됐다.
특히 여직원에 대한 승진을 대폭 확대되는 등 나이·직급·성별을 불문하고 조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직원을 우대, 3급 30명·4급 45명·6급 95명 등 총 170명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전보인사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대 배치를 골자로 장기 비연고지 근무 직원의 고충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305명에게 본부 부서와 영업점 발령이 내려졌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게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면서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3급 이하 직원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본부부서 부실팀장 및 영업점 지점장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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