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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공장 생산 모델3 30일부터 고객 인도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20:07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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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3 차량을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 이같이 보도하고, 착공부터 인도까지 중국 진출 글로벌 자동차 회사 중 최단 기록을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테슬라 '모델3' [사진=로이터 뉴스핌]

테슬라는 미국 외 첫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지난 1월 착공해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대로 30일 고객 인도가 시작되면 착공부터 인도까지 357일이 걸리는 셈이다.

기가팩토리의 첫 모델3를 인도받을 고객들은 테슬라 직원들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모델3는 보조금 제외 35만5800위안(약 5903만원)에 판매된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진출을 확대하고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가팩토리를 세웠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각종 레이싱 경기와 쇼룸 이벤트를 개최하는가 하면 중국 각지에 서비스센터와 충전소를 세워 애프터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130만대의 신에너지차가 팔렸다.

중국 정부도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를 전면 지원하고 있다. 기가팩토리는 중국 최초 100% 외자기업으로 중국 정부의 자동차시장 개방 정책을 상징하는 곳이다.

또한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이날 테슬라의 모델3를 취득세 면제 대상 신에너지차 목록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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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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