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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2020 설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4:44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4:44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위스키 설 선물세트를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 13종을 비롯해 '윈저' 3종, 저도주 위스키 'W 아이스' 등 총 21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2만원 대부터 3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쥐띠 에디션.[사진=디아지오코리아] 2019.12.27 hj0308@newspim.com

특히 조니워커 설 선물세트에는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쥐띠 에디션'과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 앤 레어', '조니워커 XR 21년' 등 조니워커 한정판이 대거 포함됐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쥐띠 에디션'은 2020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개띠, 돼지띠에 이어 국내 출시되는 세 번째 12간지 에디션이다. 병의 3면에는 쥐와 복을 상징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그림이 새겨져 있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 앤 레어'도 설 선물세트로 발매 예정이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고스트 앤 레어'는 총 8개 증류소에서 생산한 진귀한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었다.

또한 '조니워커 XR 21년'도 설 선물세트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은은한 바닐라 향과 벌꿀 향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한국적인 색채가 특징인 도자기 잔 2개도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명절세트로만 판매되는 아름답고 화려한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조니워커 골드리저브의 한정판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디트 에디션'과 조니워커에서 처음 선보이는 12년산 '조니워커 스페이사이드 블랙 12년산'도 함께 설 선물세트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품격 있는 선물로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 그리고 연령대를 고려한 디아지오만의 설 선물세트로 많은 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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