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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상반기 4급 이상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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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안정 위해 인사이동 최소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력 재배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020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 103명(3급 이상 24명, 4급 79명)에 대한 전보를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조직안정 및 시책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인사이동을 최소화하고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3급 이상 간부 전보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구아미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장 엄연숙 ▲민생사법경찰단장 박재용 ▲평생교육국장 이대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배현숙 ▲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 신종우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이영기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정진우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박종수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마채숙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한병용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추진단장 정상택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박상돈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윤영철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이기완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상훈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직무대리 권민 ▲도시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김진팔 ▲광진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윤종장 ▲중랑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여장권 ▲도봉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재용 ▲은평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임동국 ▲마포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박범 ▲영등포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영환 ▲강동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정환중 ▲강서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정헌재

◇4급 이상 간부 전보(행정직)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민수홍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최현정 ▲시민소통기획관 시민봉사담당관 김정애 ▲기획조정실 재정균형발전담당관 정영준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 김미정 ▲노동민생정책관 노동정책담당관 박동석 ▲노동민생정책관 공정경제담당관 권태규 ▲노동민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 고광현 ▲스마트도시정책관 정보시스템담당관 한정우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 소장 배현숙 ▲복지정책실 지역돌봄복지과장 하영태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정경숙 ▲문화본부 역사문화재과장 권순기 ▲문화본부 박물관과장 이성은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이동률 ▲기후환경본부기후대기과장 조완석 ▲기후환경본부 차량공해저감과장 이사형 ▲행정국 총무과장 김혁 ▲재무국 재무과장 김명주 ▲재무국 자산관리과장 이미경 ▲재무국 세제과장 천명철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장 최원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 김정일 ▲안전총괄실 상황대응과장 이용우 ▲인권담당관 김병기 ▲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장 신정철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이계열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강희은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수도사업소장 이재호 ▲상수도사업본부 강서수도사업소장정진일 ▲상수도사업본부 강남수도사업소장 박창석 ▲서울대공원 관리부장 오성문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병철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부장 직무대리 김동완 ▲기획조정실 해외도시협력담당관 직무대리 이현주 ▲스마트도시정책관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직무대리 공병엽 ▲경제정책실 산업거점활성화반장 한정훈 ▲경제정책실 도시제조업거점반장 노수임 ▲복지정책실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이병욱 ▲관광체육국 전국체전기획과장 직무대리 이진구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직무대리 한영희 ▲교통방송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장청락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장 직무대리 강재신 ▲대변인 언론담당관 최원석(17일 시행)

◇4급 이상 간부 전보(기술직)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총괄실 도로관리과장 김진효 ▲안전총괄실 교량안전과장 하현석 ▲안전총괄실 서부도로사업소장 김영철 ▲안전총괄실 남부도로사업소장 변봉섭 ▲안전총괄실 성동도로사업소장 김종호 ▲물순환안전국 물순환정책과장 임춘근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이임섭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장 윤창진 ▲물순환안전국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정훈모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장 강성욱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영수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 서대훈 ▲상수도사업본부 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이철범 ▲상수도사업본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신동호 ▲어린이병원 간호부장 박경옥 ▲마포구 오장환 ▲강북구 김유식 ▲강동구 박상보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호성 ▲물순환안전국 난지물재생센터소장 직무대리 한성현 ▲도시계획국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대권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윤수 ▲시민건강국 질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정일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정남숙 ▲서북병원 약제부장 직무대리 정지애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권선조 ▲안전총괄실 도로시설과장 직무대리 임대운 ▲지역발전본부 동남권사업과장 직무대리 김만호 ▲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장 직무대리 박흥봉 ▲은평구 정회원 ▲서초구 이동훈 ▲구로구 장충근 ▲서초구 경한수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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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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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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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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