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인클럽 주최,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조주홍 경북도의원(영덕)이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 의원은 폭넓은 현장 여론 수렴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26일 조주홍 경북도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조주홍의원사무실] 2019.12.26. nulcheon@newspim.com |
조 의원은 재선 도의원(10대, 11대)으로 초선이던 10대에는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11대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경북도의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의 대표위원으로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정책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지역사랑 상품권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요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과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태풍 피해 지역 현장을 발로 뛰며 피해 주민의 어려운 실상을 파악하고 '5분발언'을 통해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조 의원은 "이번 상은 태풍 피해 복구 등 어려울 때 힘을 모아준 영덕군민과 도민들이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기 위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나라 대표적 중견언론인협회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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