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보산리 공배마을로 진입하는 국도24호선(신안~울산선) 구간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위험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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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함양군 지곡면 보산교 전경사진. 2019.12.26 yun0114@newspim.com |
보산교 정비공사는 진출입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공배마을 국도24호선(신안~울산선) 230m구간에 대해 가감속차로, 교량폭 확장계획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위험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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