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재범 기자 = 24일 오후 1시 10분경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인근 이순신대교에 철제 구조물이 날아와 다리 난간을 파손시켰다. 다행히 운행 중인 차량에 피해는 없었다. 현재 이순신대교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24일 오후 1시 10분경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해 이순신대교에 철제 구조물이 날아와 다리 난간을 파손시켰다. 2019.12.24 jb5459@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3제강 공장 페로망간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사고로 3명 중상, 2명 경상 등 5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청은 시민들에게 이순신대교 차량통제와 외출자제를 권고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청의 안전안내문자 2019.12.24 jb545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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