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와대, '계엄령 문건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 청원 답변 한 달 연기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20:34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21: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원 관련 신중한 검토 위한 연장"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한 달간 연기했다.

청와대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촉구' 청원과 관련, 신중한 검토를 위해 답변마감 시한을 한 달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청와대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촉구' 청원과 관련해 신중한 검토를 위해 답변마감 시한을 한 달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2019.12.20 rock@newspim.com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계정]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 청원에 총 20만566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은 청원은 청와대의 답변 대상이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각 부처 관계자가 답변하게 돼 있다.

청원자는 "계엄령에 대한 수사가 엉망으로 진행됐음에도, 그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책임이 없다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 직인 찍은 윤석열이 몰랐다?'는 군인권센터의 보도자료도 첨부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