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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서 미리 크리스마스 ! ... 추위 녹이는 이벤트에 선물까지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09:11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09:1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 주말 서울 경마공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과 22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경마공원의 미리 크리스마스. [사진= 마사회]

경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와 경마 관람 구역 두 군데에서 각각 이벤트를 시행한다.
먼저 포니랜드는 말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많아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인기다. 이곳에서는 '땡큐! 포니랜드! 겨울 간식 대잔치'를 연다. 군고구마, 호빵, 호떡, 붕어빵, 꼬치어묵과 따뜻한 차 등 겨울철 언 손을 따뜻하게 해 줄 겨울간식 5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과 22일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행되며, 방문객 1인당 쿠폰 한 장을 무료로 받아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먹거리 이벤트 외에도 SNS 업로드 이벤트, 다트 이벤트, 경품조사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열쇠고리,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먹거리 추가쿠폰도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미션들을 완수하며 추억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포니랜드 뿐 아니라 경마공원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창이다. 나들이로 서울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중문 광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이 준비되었고, 잔디광장 벤치 역시 크리스마스 테이블로 탈바꿈했다.

중문 광장 포토존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 감성충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로맨틱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또 해시태그 이벤트 추가 참여 시 100% 당첨 복권을 제공한다. 복권은 인형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놀라운지에서는 쇼맨들이 직접 경마고객을 찾아와 간단한 다트나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한다. 이 게임에서 쇼맨을 이기면 장갑이나 양말 등 푸짐한 겨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마 외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 한해 경마공원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나들이 겸 방문하셔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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