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18일 오후 3시 47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의 지상 4층짜리 신축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4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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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방교동 신축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 불로 공장 4층 내부(1577㎡)와 2~4층 외벽(400㎡)이 소실됐다. 당시 공장 내 근로자 30여명이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특수화학버스 등 장비 38대와 인력 9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이날 오후 6시 22분쯤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외부 테라스에서 용업작업을 했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