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된 농촌생활 실용교육장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은 도시민 유치와 귀농 ·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목공과 공예, 용접 등의 실용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빔 프로젝터 등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무주군청 전경 [사진=무주군청] 2019.12.18 lbs0964@newspim.com |
무주군의 귀농 · 귀촌인은 모두 2886세대 3987명으로 올해만 607세대 730명이 전입했다.
무주군은 귀농 · 귀촌인 유입을 위해 올해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농가주택 수리, 집들이 비용 지원,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건축설계비 지원, 고령 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 등에 총 4억9000여 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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