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및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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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등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삼척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등하굣길 초등학생 교통지도 등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하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삼척시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의 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보다 더 안전한 교통문화를 일궈나감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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