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7일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대전체육 가족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허태정 시장·김종천 대전시의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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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18년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모습 [사진=대전시체육회] 2019.12.16 gyun507@newspim.com |
행사에서는 대전을 빛내고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전체육상 시상과 함께 대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2019년 대전체육상에는 우수선수부문·우수지도자부문·우수심판부문·체육진흥부문의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우수선수부문에 대전체육고등학교 전병현 수영 선수·한국철도공사 진용식(장애인사이클)선수·우수지도자부분은 대전매봉중학교 펜싱감독 박종한 교사·우수심판 부문 대전댄스스포츠연맹 양은희 심판·체육진흥부문에는 기업인 다우건설 주식회사 전무수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종천 시의장과 설동호 교육감 역시 체육진흥부분 유공자 6명씩을 각각 선정하여 표창장도 수여한다.
이 외에 걸그룹 시크엔젤·통기타 가수 성국의 초청 공연과 댄스스포츠·성악·생활무용 체육인들의 방송댄스·발리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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