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은 13일 청사 및 강릉 인근 한식집에서 보훈복지 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이 하반기 보훈복지인력 직무교육 실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2019.12.13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직무교육은 강릉직업전문학교 소속 강사를 초청해 보훈복지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4대폭력・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육했다.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자기발전에 힘쓰고, 전문성 제고로 양질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재가복지서비스는 고령・퇴행성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보훈섬김이 및 보훈복지인력이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동교 지청장은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복지인력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