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가 13일 연말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춘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가 13일 연말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춘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도개발공사]2019.12.13 grsoon815@newspim.com |
이날 봉사사활동에는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춘천 소양로 일대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그동안 강원도개발공사는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및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MOU를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배식 및 도시락 배달, 장애인 음악 교육과 반려견 관리사 양성 교육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지붕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GDC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18년도 4세대와 '19년도 8세를 포함해 총 12세대를 지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여력이 되는 만큼 강원도의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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