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10일 겨울철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강원 동해시에 기탁했다.
[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
1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37가구에게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 및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지난 여름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행사에 이어 올 겨울에는 난방유 및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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