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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너머의 케이팝', 방탄소년단 영향력=팬덤 영역 확장…"문화생산 결과물"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3:57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6:4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무대를 이어 팬덤의 영역 확장을 이루고 관광 산업까지 다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연구회는 1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 그랜드볼룸에서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글로벌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후원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석경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기조연설 '한류 연구의 지형도:BTS 등장 이후의 새로운 지평'을 시작으로 총 4개 세션, 12개 논문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총 17명의 학자들이 모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먼저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은 "오늘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리는 것이 이례적이다. 하지만 그만큼 K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다양한 분들의 토론, 의견을 통해 K팝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과 공감을 느끼면서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인 'K-POP의 정경'은 정아름 중국 시추안대학교 교수와 루 티엔 홍콩 침례대학교 박사과정, 미셸 조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가 참여, 방탄소년단이 폭발시킨 사회적 변화와 현상을 짚었다.

'K-POP의 정경'의 첫 발표자 정아름 교수는 능동적이고 조직적으로 자신의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케이팝(특히 방탄소년단) 팬덤의 활동을 분석했다.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팬 노동이 어떻게 바뀌어 왔고, 음악 시장의 변화와 함께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팬 노동을 한다고 치부하지만 한국과 중국이 K팝 팬덤을 연구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이 전반적인 노동과 열정, 동원력을 통해 팬들이 발전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예로 들어 이해를 도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BTS 너머의 케이팝:미디어 기술, 창의산업 그리고 팬덤문화' 연설자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19.12.11 alice09@newspim.com

정 교수는 "대부분의 팬들은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을 매일 사용한다. 소셜 미디어를 계속 사용하면서 이러한 노동을 통해 여러 미디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을 타거나 차트에서 1등할 때 이러한 어플을 사용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팬들은 가수들의 음원을 스트리밍하고 다운로드하는 것이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이러한 노동을 전략적으로 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은 지금의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며 "차트를 악용하고 남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도 있다. 극단적인 것을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교수는 "팬들은 스트리밍을 위해 카카오톡 아이디를 모집해 뮤직 플랫폼에 가입한다. 음원 스트리밍은 돈이 들기 때문에 모금을 하기도 한다. 이것을 '노동'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로동'이라고 말을 바꿔 사용하기도 한다.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은 자신의 지지와 충성심, 진심을 증명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팬들의 '노동'과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팬덤은 매우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또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고 있다. K팝을 팬덤과 떼어내 이야기하긴 어렵다. 아이돌은 팬들의 노동력을 배제하면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팬덤까지 수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가수와 회사에게 과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팬들의 활동이 어떻게 건전하게 이어질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BTS 너머의 케이팝:미디어 기술, 창의산업 그리고 팬덤문화' 연설자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19.12.11 alice09@newspim.com

두 번째 발표자 루 티엔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국내 장소를 팬들이 주도적으로 찾아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방탄소년단 사례를 더해 소개했다.

루 티엔은 "K팝 팬들이 아이돌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할 때, 한국말로는 '덕질순례(덕질+성지순례 합성어)'라고 말한다. 팬들은 비상품적인 장소에 대해 애착을 보인다"며 "애초부터 팬들에 의해, 팬들을 위해, 팬들의 것으로서 계획된 문화생산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장소, 멤버들이 방문한 곳들까지 모든 이들이 공유하는 장소가 바로 뮤직비디오 '봄날'에 나왔던 기차역이다. 이렇게 장소를 찾아감으로써 팬들이 아이돌과 공존하는 감정을 느끼면서 진정성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특정 장소를 찾아가는 것은 팬들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나서면서 점차 번져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서울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히 뷔가 부산 시민공원에 놀라가 사진을 찍었을 때 해당 장소에는 포토존이 생기기도 했다. K팝은 단순히 비즈니스가 아니다. 하나의 여가생활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BTS와 초국적 팬덤'을 다룬다.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진달용 교수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베르비기에 마티유 박사과정, 원용진 서강대 교수팀이 국적을 초월한 팬덤 '아미'가 탄생한 과정, 그리고 팬덤 문화의 명암을 조명한다.

'전지구화와 문화적 혼종성'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구용 미국 체이니대 교수와 이규탁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수, 이지원 서울대 연구원이 발표를 맡는다. 방탄소년단이 탄생시킨 새로운 형태의 문화 현상, 특히 전통적인 K팝이 아닌, 제3의 문화를 형성하며 전 세계적 열광을 이끌어 내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플랫폼과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김주옥 교수와 영국 워릭대 이동준 박사과정, 서울과기대 이영주 교수팀이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가져온 산업 기술적 혁신과 문화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 분석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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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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