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9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도시과, 환경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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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의회] |
이날 최재석 의원은 "도시재생산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공모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그치지 말고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의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한 실효성을 거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학 의원은 "낙후된 송정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뉴딜사업 공모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진행 시 기존 숙박업소와 중복되지 않는 특색 있는 숙박시설 배치와 주차장 확보를 신중히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현재 용역 중인 천곡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내년에 성과를 보려면 세밀한 산출근거와 집행계획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교체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충당금을 사용자에게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