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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에 신형 노트북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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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ASUS·HP코리아 앞다퉈 출시계획 밝혀
소비자 눈에 들려면 개성 강해야…듀얼스크린·초경량 무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연말연초 쇼핑 시즌 및 내년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기능으로 무장한 노트북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선전포고를 한 건 외산 PC제조사들이다. HP코리아와 에이수스(ASUS)코리아는 지난주 신형 노트북을 각 2종, 4종 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다음주 중 비즈니스용 랩톱 2종을 공개하고 이달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PC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 랩톱 출시도 예정돼 있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까지 최근 2주간 국내 시장점유율 한 손가락 안에 드는 PC제조사들이 각각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020년형 'LG 그램 17' 신제품 사진 [사진=LG전자] 2019.12.06 nanana@newspim.com

HP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인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HP Elite Dragonfly)'와 'HP 스펙터 x360(HP Spectre x360)'을 선보였다. 13인치 모델인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1kg 미만의 무게에도 24.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 강점이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인 '젠북(ZenBook)'의 신제품 4종을 공식 출시했다. 젠북 신제품 4종(▲UX481 ▲UX334 ▲UX434 ▲UX534)은 터치 패드에 스크린을 결합한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 또는 스크린패드 2.0(ScreenPad 2.0)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각각 신형 노트북의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스마트폰처럼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갤럭시 북 S' 판매를 시작한다. 이미 지난 2일부터 한정수량에 한해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3인치에 960g으로 판매중인 삼성전자의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LG전자는 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세 가지 크기(17인치, 15.6인치, 14인치)의 그램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으로 인기를 끌어온 모델인 만큼 17인치 대화면에도 1350g밖에 안 되는 무게가 특징이다. 14인치 제품의 경우 999g으로 1kg이 채 되지 않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3일부터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과 '서피스 랩탑 3(Surface Laptop 3)'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초경량·초슬림을 특징으로 한 이번 신제품들은 오는 24일 국내 정식출시된다.

한국IDC가 지난달 발표한 '국내 PC시장 연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노트북 출하량은 49만8000대로 전년대비 7.8% 상승했다. 지난 1분기까지 전년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였던 것과 달리 2분기부터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두에서 출하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반 노트북 출하량이 역성장하는 동안 컨버터블이나 울트라슬림 노트북의 출하량 증가세가 가팔랐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힘 입어 국내·외 PC제조사들이 선보이는 제품들도 1kg이 안 되는 무게, LTE 이동통신기능, 듀얼스크린 등 특장점이 뚜렷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많다.

권상준 한국IDC 디바이스 리서치 총괄이사는 "요즘은 기본 컴퓨팅 디바이스가 하나 있고 함께 쓸 수 있는 컴패니언 디바이스(Companion Device)들을 용도별로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강의실에서는 고성능 태블릿을 필기용으로, 집에서 간단한 게임이나 영상 시청용으로 가볍고 저렴한 태블릿을 사용하고 게임을 위해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을 구비하는 등 용도별로 다양한 IT기기를 사용한다는 뜻이다.

권 총괄이사는 "장기적으로 PC시장 규모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보다 개성이 뚜렷한 제품들의 수요가 뚜렷한 편"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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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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