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라이브플렉스가 정부의 핀테크 산업 성장 전략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라이브플렉스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 대비 115원, 10.75%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혁신성장 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핀테크 유니콘이 기업이 출현할 수 있도록 핀테크 생태계의 양적 성장 및 질적 고도화를 위한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핀테크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100건 이상 창출하겠다"며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 허가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자금 없이 금융기관에 지급을 지시하는 '마이 페이먼트'를 도입할 것"이라며 "3000억 원 규모의 핀테크 전용 혁신성장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라이브핀테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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