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제10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0:06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0:06

62개팀 참여...총 20개 작품 수상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본사 사옥에서 '2019년 LH 국토개발기술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건설분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및 친환경적·미래지향적 국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5월 시작됐다.

공모주제는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로 선정해 설계업체·시공사·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4일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 및 대학(원)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2019.12.04 sun90@newspim.com

작품접수 결과 업체 부문 17개, 대학(원)생 부문 45개 등 총 62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업체부문 최종심사에는 설계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으로는 업체 부문에서 ㈜한국종합기술의 '순환형 공원 중심의 Connected City 조성'이,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안영태(충북대)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안전을 확보한 Light Road'가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0건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LH 사장상, 상금과 함께 업체 부문에는 PQ가점, 대학(원)생 부문에는 입사 지원시 채용우대 및 해외 도시 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포상이 수여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대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이 LH가 조성하는 각종 사업지구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