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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대회 36억원 초청료 또 거절한 우즈 "정치적 논란도 있고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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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2020년 1월 개막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약 36억원의 초청료를 거절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4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4·미국)가 2020년 1월 개막하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총상금 350만달러)의 초청료를 거절했다. 우즈가 제안받은 초청료는 300만달러(약 35억7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역시 이 대회 초청료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약 36억원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초청료를 거절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1.13 yoonge93@newspim.com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선수들이 초청료를 받을 수 없지만, 유럽투어에서는 초청료 관행이 있다.

이 대회는 올해 1월 신설된 대회다. 그러나 사우디 정부가 지난해 반정부 성향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스포츠 선수들이 반인권 국가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타이거 우즈는 바하마에서 개막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을 하루 앞둔 4일 공식회견서 "사우디 대회는 너무 멀어서 가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정치적 논란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골프가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일축했다.

우즈는 "전통적으로 중동 지역이 골프가 활성화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골프와 관련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처음 두바이에 갔을 때는 고층 빌딩이 2, 3개 정도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뉴욕을 방불케 한다. 지금은 두바이에 코스도 많이 늘어났다. 이는 아부다비나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2020 사우디 인터내셔널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36·미국),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29·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 헨리크 스텐손(43·스웨덴), 셰인 로리(32·아일랜드)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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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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