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군위군,통합신공항 우보유치 간담회[사진=군위군] |
이번 간담회는 산성면 공항추진위원회 회원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주말 시민참여단에 의해 채택된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앞으로 다가올 주민투표에 대한 면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통합신공항 우보유치가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 하고, 공항유치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보상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군위의 천년대계를 위해 군위군 우보면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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