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이 28일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항행경보를 발령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5시 3분 경 항행경보를 발령하고, 일본 인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서 미상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사진=노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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