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성비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광양YWCA 이사와 한국젠더폭력예방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박혜정 강사는 '성 인권 경찰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성비위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전달했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경찰서 직원들이 '성비위 예방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광양경찰서] 2019.11.28 jk2340@newspim.com |
김현식 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여성대상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의 역할을 고려해, 법 집행기관으로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하고, 기본 근무에 충실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성 비위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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