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셀센터에서 '2019년 제대혈의 날'(2019 World Cord Blood Day)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 보관 고객, 의료진, 임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대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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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GC녹십자랩셀은 지난 11월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셀센터에서 '2019년 제대혈의 날'(2019 World Cord Blood Day)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GC녹십자랩셀] 2019.11.28 allzero@newspim.com |
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 15일이다. 제대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됐다. GC녹십자랩셀은 미국에서 시작된 제대혈의 날 기념 행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보존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제대혈의 유용성과 보존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 은행 책임을 맡은 조현찬 학술 고문(한림의대 명예 교수)은 "이번 '세계 제대혈의 날'을 맞이하여 제대혈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제대혈 보존을 통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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