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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찰, '부산저축은행 파산' 캄코시티 사태 주범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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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코시티 시행사 대표 이모씨, 해외도피 생활 중 국내 송환
검찰, 27일 이 씨에 구속영장 청구…신병확보시 사태 해결 가능성↑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검찰이 2012년 부산저축은행 파산사태를 불러온 '캄코시티 사태' 주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오전 캄코시티 시행사 월드시티 대표 이모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이튿날인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강제집행면탈 △예금자보호법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DB]

이 씨는 2000년대 부산저축은행과 손잡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했다. 부산저축은행은 캄코시티 개발사업을 위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2369억원을 대출했지만, 결국 저조한 분양으로 사업이 좌초됐다. 이 여파로 휘청거렸던 부산저축은행은 2012년 3월 파산했고, 3만 80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재 캄코시티 개발사업 대출금은 지연이자가 붙어 약 6700억여원 수준이다.

이 씨는 부산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수사의뢰한 직후 해외로 도피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씨가 채권 회수를 피하기 위해 담보로 잡았던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 재산을 몰래 빼돌린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이 씨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로,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에 지속적으로 이 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4~16일 검찰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단장 예세민)을 비롯해 예금보험공사, 총리실, 외교통상부, 금융위원회 등이 구성한 범정부 대표단이 캄보디아 정부를 방문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검찰이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할 경우 캄코시티 사태 해결 실마리가 찾아질 것으로 보인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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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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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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