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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근무시간 확대 '고착화'…고용부 "제조업 경기회복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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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
1~9월 1인당 월평균 162.3시간 근무
지난달 이어 대기업이 1.3시간 길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9월 누계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300인 미만은 소폭 감소한 반면, 300인 이상은 제조업 경기회복 등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9월 누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2.3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0.6시간(-0.4%)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이 162.1시간으로 전년동기(163.0시간) 대비 0.9시간(-0.6%) 감소한 반면, 300인 이상은 163.4시간으로 1.0시간(0.6%) 증가했다. 300인 이상 기업이 300인 미만 기업 근로시간보다 1.3시간 길다. 

300인 이상 기업 근로시간이 300인 미만 근로시간보다 길어지는 현상은 지난달에 이어 두달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1~8월 누계 300인 이상 근로시간은 164.7시간으로, 300인 미만(163.4시간)을 1.3시간 앞섰다. 고용부 관계자는 "300인 이상의 근로시간이 더 길게 나온건 2011년 이후 8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19.11.27 jsh@newspim.com

산업별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 복원업(177.5시간), 부동산업 및 임대업(175.6시간) 순이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135.9시간), 교육서비스업(142.0시간) 순이다. 

9월 한달간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2.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7시간(5.3%)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시간 증가는 근로일수(18.6일)가 전년동월대비 1.1일(6.3%)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8.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8.0시간(5.3%)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3.4시간으로 1.3시간(1.4%) 증가했다. 임시일용근로자 근로시간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1~9월 누계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9만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11만4000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이 313만6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2만1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540만9000원으로 0.7%(3만7000원) 증가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19.11.27 jsh@newspim.com

9월 한단간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74만5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11만7000원) 늘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398만원으로 2.6%(10만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 역시 153만원으로 7.9%(11만3000원) 늘었다. 임시일용근로자 임금상승률은 약 1년간 6% 내외를 유지해오다 7%를 넘어섰다. 

10월 말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42만8000명으로 전년동월(1808만9000명)대비 33만9000명(1.9%)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2만4000명(2.1%), 임시일용 근로자는 2만9000명(1.6%) 증가한 반면, 기타종사자는 1만4000명(-1.2%)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5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4000명, 300인 이상은 286만9000명으로 3만5000명(1.2%) 각각 증가했다. 

10월 중 입직자는 7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6000명(-4.5%) 감소했고, 이직도 70만9000명으로 3만3000명(-4.5%) 감소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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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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