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송출 마케팅기업과 판매대행 계약 체결
"후추차 널리 알려지길…유통망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앤스쌍떼가 개발 출시한 유기농 후추차가 BTV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앤스쌍떼는 SK브로드밴드에 송출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기업과 자사 캄보디아 유기농 후추차인 '상떼피아 후추차'의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떼피아 후추차는 오는 12월부터 BTV 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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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쌍떼의 유기농 '상떼피아 후추차' [자료=앤스쌍떼] |
상떼피아 후추차의 원료인 후추는 세계적인 후추 재배지인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캄보디아 후추를 유통하다가 현지에서 즐겨마시는 후추차를 접하게 됐다"면서 "원료 확보와 통관 규제로 직접 들여오는 것에서 개발로 선회해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캄보디아 유기농 후추차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후추차는 후추의 주성분인 피페린이 함유돼 다양한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피페린 성분으로 인해 후추차는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라며 "이 성분은 다이어트와 만성 비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추차에는 카페인이 전혀 없어 숙면에 도움을 주고 체온을 올려줘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인태 앤스쌍떼 대표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발한 상떼피아 후추차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마케팅과 협업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