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재단 개최…9개 지역 예선 거친 18팀 출연
[안동=뉴스핌] 남효선·이민기자 =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오는 30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를 개최한다.
[안동=뉴스핌] 남효선.이민 기자 =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오는 30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결선대회인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가요제의 시상식.[사진=세계유교문화재단] 2019.11.25. nulcheon@newspim.com |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경북 각 시군별 예선에 이은 결선대회로 9개 시군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총 18팀이 출연해 기량을 겨룬다.
전문MC 전병훈, 정소영의 진행으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가장 실력이 뛰어난 대상 1팀에 200만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비롯 결선대회 출연자 18팀 모두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대한가수협회 김광진 상임고문과 김용섭 교육위원장이 위촉됐다.
또 '무조건'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을 비롯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밀어 밀어'를 히트시킨 박서진, 미스트롯 출신 '우지마라'의 김양, 댄스트로트 여제 '남자답게'의 지원이가 초청돼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가요제는 경북 북부 9개 시.군과 안동 MBC, 안동농협과 (주)OKF가 후원했다.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는 '오감을 만족시키고 노래의 즐거움을 알리는' 주제를 담아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유교문화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시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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