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분교 부지에 지상 2층 전체면적 995㎡ 규모 휴양시설 마련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난 21일 화양면 장수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개장식'을 열었다.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는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출신 정원오 구청장이 공들여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성동구민의 휴양시설 용도로 지어진 것으로 폐교됐던 화양면 화남분교 부지에 세워졌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1.22 jk2340@newspim.com |
지상 2층 전체면적 995㎡ 규모로 객실 16개와 매점, 주차장과 물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비 49억여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3년이 걸렸다.
권오봉 시장은 "휴(休) 여수캠프는 성동구와 여수시가 상생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정원오 구청장과 여수의 가치를 믿어준 성동구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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