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온 비행기',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로 기획된 11월에 온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김포 비행장으로 환국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을 목격한 조선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시가 23일부터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
전시에 앞서 22일 오후5시에는 C-47기 전시관에서 임시정부 환국 74주년 기념 토크행사가 개최된다.
이해선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기념일에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시가 시민 여러분의 애국심 고취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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